‘음주운전자’와 ‘또라이’의 공통점 세 가지는?
독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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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3 06:00
‘삶의 고통사고 대처법’이라는 문구에 눈길이 갔다. 도로라는 길 위에 ‘교통사고’가 있다면, 삶이라는 길 위엔 ‘고통사고’가 있다고 말하는 책. 교통사고와 고통사고를 비교하면서 제멋대로 선을 넘나드는 사람들과 안전거리 지키는 법을 말하는 책. 『선 넘는 거, 습관이시죠?』 얘기다. 저자는 두 명. 바로 봄쏙과 서제학. 글은 두 사람이 나눠서 썼고, 그림은 봄쏙이 맡았다. 그들은 교통사고와 고통사고의 공통점을 아래와 같이 말한다.“누구든 선을 넘으면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나 혼자 조심한다고 사고가 안 생기는 것은 아니다.”“음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