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국립합창단, 첫 위대한 합창 시리즈 '카르미나 부라나' 개최

[문화뉴스 김서연 기자] 국립합창단이 독일의 대표적 현대음악 작곡가 칼 오르프의 '카르미나 부라나'를 공연한다.1895년 독일 뮌헨 출신의 칼 오르프(Carl Orff, 1895~1982)는 오페라, 음악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를 주도한 20세기 현대 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이자 지휘자, 음악 교육가다. 그는 뮌헨, 만하임, 다름슈타트에서 지휘를 공부하였고, 1936년 일생일대의 역작 오라토리오 '카르미나 부라나'를 완성해 세계적 명성을 얻었다.이 작품은 1803년 독일의 베네딕트 보이렌 수도원에서 발견된 250개의 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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