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 명문장] 우리는 왜 결정해야 할 순간에 우물쭈물 하는가
독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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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4 17:37
그렇다면 결정을 두려워하는 사람으로 살지 않기 위해서 나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바로 내 삶의 주체가 ‘남’이 아닌 ‘나’라는 주체성을 가지는 것이다. 내가 주체가 된다는 것의 핵심은 나를 아는 것이다.“추억은 가슴에 묻고 지나간 버스는 미련을 버려.” 영화 〈내부자들〉에서 가장 좋아하는 대사이다. 지나간 시간도 돌아오지 않는다. 내가 내린 선택과 결정도 절대 돌이킬 수 없다. 지나간 버스는 신경 쓰지 말고 선택과 결정에 대해 무의식적으로 가졌던 걱정과 두려움을 편하게 내려놓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워런 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