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극박물관, 탈 26종 200점이 담긴 '우리나라 탈' 발간

[문화뉴스 김서연 기자] 한국민속극박물관이 우리의 탈 26종 200점을 정리한 '우리나라 탈'을 발간했다.한국민속극박물관이 발간한 민속과 예술 연구지 '서낭당' 8집 '우리나라 탈'은 1996년 개관 이래 한국민속극박물관이 소장했던 우리 탈 26종(하회별신굿, 병산 탈, 본산대 탈, 고성 탈 등)에 대한 내용을 한 권에 실은 책이다.한국민속극박물관 심하용 관장은 할아버지인 탈 제작자 심이석(1912-2002), 아버지인 민속학자 심우성(1934-2018)이 평생에 걸쳐 만들고, 수집한 탈들을 사진작가 박옥수와 함께 책으로 엮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