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진 우산도, '불빛정원'으로 탈바꿈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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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5 13:00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전남 장흥군이 2022년 새해를 맞아 '정남진 우산도 관광지'를 '불빛정원'으로 새 단장했다. 불빛정원은 해가 진 후부터 밤 10시까지 화려한 색채를 자랑하며 방문객들을 맞고 있다.장흥군은 지역 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 공모에서 1억7천만 원을 확보해 '정남진 우산도 관광지 불빛정원 조성사업'을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달 조형물, 갈대 조명 포토존 등 신규 야간 경관 조성과 더불어 정남진 전망대 경관조명 등 관광지 내 노후한 야간 조명시설을 정비해 관광지 일대를 '불빛정원'으로 조성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