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정우성·박해준 영화 '서울의 봄' 출연···내년 2월 크랭크인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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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3 11:40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전작 '아수라' '감기' 등을 통해 생생한 캐릭터들과 시대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력을 인정받은 김성수 감독의 차기작 '서울의 봄'에 황정민, 정우성, 박해준이 출연을 확정했다.영화 '서울의 봄'은 1970년대 말, 대한민국 현대사를 뒤흔든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아수라'에서 김성수 감독과 호흡을 맞췄던 황정민과 정우성은 시나리오의 완성도와 김성수 감독에 대한 믿음으로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여기에 영화와 드라마, 장르와 캐릭터를 넘나들며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박해준이 가세해 압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