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쇼윈도: 여왕의 집’ 이성재, 애처가vs야심가···두 얼굴에 눈길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지난 6일 방송된 ‘쇼윈도: 여왕의 집’ 3 화에서는 애처가 명섭과 야심가 명섭의 두 얼굴이 본격적으로 그려졌다. 이성재는 아내 선주(송윤아 분)와 미라(전소민 분)앞에서는 다정다감하기 그지 없는 멋진 남자였다.미라에게 “사랑하는 사람은 너야” 라며 사랑을 속삭이는가 하면, 바쁘다며 탱고 연습에 못 간다고 말한 뒤에 서프라이즈로 커피와 음식을 가지고 탱고 연습장에 방문해 “당신 혼자 외롭게 춤출까 봐, 만사 제쳐놓고 달려 왔어” 라며 말하는 이성재의 달콤한 눈빛과 말투, 행동은 애처가 그 자체였다.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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