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영화 리뷰] 꿈을 위해 나아가는 모든이에게···'마이 뉴욕 다이어리'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조안나 래코프가 뉴욕의 오래된 작가 에이전시 '해럴드 오버'에서 1년여간 일했던 경험을 엮은 도서 '마이 샐린저 이어'가 영화로 찾아왔다. 제 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된 '마이 뉴욕 다이어리'는 팔라도 감독과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내 사랑' 등의 제작진이 의기투합한 영화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995년 작가를 꿈꾸는 조안나는 뉴욕에서 가장 오래된 작가 에이전시에 CEO 마가렛의 조수로 입사한다. 출근 첫날, 조안나는 '호밀밭의 파수꾼'의 작가 J.D 샐린저의 팬레터를 파쇄하라는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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