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해' 동양대 총장 '조국 부인'에게 표창장 위임 부탁받아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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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5 11:44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최성해(66) 동양대 총장이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에 총장상을 수여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고수했다.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부인이자 동양대 교수인 정 모 씨가 딸에게 허위로 총장 명의의 표창장을 줬다는 의혹에 대해 최성해 동양대 총장이 지난 4일 오후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오늘 새벽 귀가했다.최 총장은 오늘 새벽 1시 반쯤 귀갓길에 기자들과 만나 본인 명의로 상을 준 적이 없다며, 어떻게 표창장에 총장 직인이 찍혔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이어 표창장 문제가 불거진 뒤 조 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