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을 위한 ‘포용력 있는 디자인’이란?
독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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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8 06:00
김난도 교수는 책 『트렌드 코리아 2022』에서 2022년이 ‘나노사회(nano society)’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나노사회란 사회가 공동체에서 개인으로 더욱 세분화된 사회를 의미한다. 김 교수에 따르면 나노사회가 될수록 공감 능력을 키우고, 다양한 우연적 경험의 폭을 넓히며, 보다 큰 공동체적 휴머니즘의 자세를 갖춰야 한다. 공동체적 휴머니즘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회적 약자’들의 목소리가 존중되어야 함은 물론이다.‘사회적 가치를 위한 잡지’를 표방하고 지난 7월 창간한 매거진 (Magazine for 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