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2021 사가청악 ‘국악으로 글을 듣다’, 가야금과 거문고로 풀어낸 우리 문학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국악방송은 연말을 맞이해 우리음악과 문학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집방송 ‘2021 사가청악(賜暇聽樂) 국악으로 글을 듣다_가야금과 거문고로 풀어낸 우리문학‘을 오는 30일 저녁 7시에 방송한다.어려운 전통음악이 아닌 국악 대표 현악기(가야금, 거문고)로 편곡한 현대적인 음악으로 문학작품을 감상하는 형식으로, 고전 ‘열하일기’(박지원)와 현대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박완서)를 발췌해 읽는다.낭독은 조우종 전 KBS 아나운서가 맡고, 연주는 가야금 연주자 정민아와 국립민속악단 거문고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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