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뉴욕 오가는 안현정 작가 개인전 '구름의 시간', 20일까지 전시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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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1 13:30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뉴욕에서 활동 중인 안현정 작가의 개인전 ‘구름의 시간’이 서울 삼청동에 위치한 스페이스 결에서 11월 20일까지 열린다. 안현정 작가는 덕성여자대학 서양화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프랫인스티튜트에서 순수미술 석사를 졸업해 현재 뉴욕과 서울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 타이틀 '구름의 시간'은 불확실하고 혼란스러운 시간 속에서, 참아내고 기다리는 시간을 의미한다.작가는 구름을 ‘낮과 어둠, 수많은 거친 날들이 지나도 어느 새인가 다시 담담하게 나타나 유유히 존재하는 것, 비록 손에 잡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