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향' 연출 조정래 감독, 판소리 영화 '소리꾼'으로 돌아와...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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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4 13:37
[문화뉴스 MHN 김은지 기자]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아픔과 상처를 다룬 영화 '귀향'(2016)을 연출한 조정래 감독이 정통 판소리 영화 '소리꾼'으로 돌아온다.조정래 감독의 신작 '소리꾼'은 조선시대 천민 신분의 소리꾼들이 겪는 아픔과 설움을 담아낸 판소리 음악 영화이다. 판소리를 매개로 한 가족과 휴머니티의 복원을 염원한 조정래 감독의 열망을 담아낸 작품이다. '소리꾼'은 이달 23일부터 촬영될 예정임을 제작사 제이오엔터네인먼트가 4일 밝혔다. 정통 판소리 영화는 '서편제'(1993) 이후 무려 26년 만이다.정통 판소리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