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기상기구(WMO), 지구촌 비상···온실가스 농도 최고치 기록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세계기상기구(WMO)는 지난 25일(현지시간) 지난해 대기 중 온실가스 농도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산화탄소(CO 2 )의 농도는 2020년 413.2ppm에 도달했으며 산업화 이전 수준의 149%가 증가했다. 메탄(CH 4 )은 262%, 아산화질소(N 2 O)는 1750년 인간 활동이 지구의 자연 평형에 교란을 시작한 후부터 123% 증가했다.COVID-19로 인한 경제 침체로 온실가스가 일시적 감소했지만 눈에 띄는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배출이 계속되는 한 지구 온도는 계속해서 상승할 것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