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고법)’ 정철호 보유자 별세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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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8 15:22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고법)’ 정철호(1923년생) 보유자가 노환으로 지난 27일 오후에 별세하였다.1938년 고(故) 임방울 명창에게 소리를 배우면서 판소리에 입문한 고(故) 정철호 보유자는, 1947년 남원 전국명창대회 판소리 부문 장원을 차지하면서 국악계에 그 이름을 알렸으며, 고(故) 김재선 선생에게 고법을 전수받아 1996년 판소리(고법) 보유자로 인정받았다.고(故) 정철호 보유자는 1999년 (사)청강판소리고법보존회를 개원하여 판소리(고법)의 후진 양성과 보급을 위해 노력했으며, 판소리분야 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