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대학생기자단 리뷰-⑥] “죽은 남친의 추모를 위해 빵을 굽는다?”… 『사건은 식후에 벌어진다』

출판그룹 믿음사의 자회사 황금가지 출판사에서 출간된 ‘테이스티 문학상’ 작품집. 음식을 테마로 한 단편 소설집으로, 책에는 디저트와 커피·차를 주제로 진행한 공모전 수상작 7편이 실렸다.소금 사탕(김노랑)┃탐정에겐 후식이 있어야 한다(김태민)┃과자로 지은 사람(한켠)┃이 커피가 식기 전에 돌아올게(박하루)┃포기 크랙(범유진)┃어떤 커피부터 사원 복지라고 할 수 있는가(유사본)┃다이아몬드는 영원히(전효원)으로 구성된 목차는 추리·미스터리·판타지 등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장르소설로 구성돼 있다.출판사에 따르면 저자들은 외식을 위해 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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