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 이춘연상 신설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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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3 09:15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집행위원장 안성기)가 영화제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고 추모의 마음을 담아 ‘이춘연상’을 신설하기로 했다. 지난 5월 타계한 고 이춘연 대표는 2003년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의 첫 시작부터 함께 하며 영화제의 발전을 이끌어왔고, 특히 올초 영화제가 존폐 위기에 처해 있을 때 남다른 열정과 애정으로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의 출범을 이끌며 지속적인 개최를 위해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영화사 씨네2000대표로 수많은 작품을 기획, 제작했을 뿐 아니라, 수십년간 영화계의 현안과 대소사를 두루 챙기며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