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부산국제영화제, 임상수 감독 복귀작 '행복의 나라로' 개막작 선정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임상수 감독의 '행복의 나라로'가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영화 '행복의 나라로'는 시간이 없는 탈옥수 ‘203’(최민식)과 돈이 없는 환자 ‘남식’(박해일)이 우연히 거액의 돈을 손에 넣고 인생의 화려한 엔딩을 꿈꾸며 특별한 동행을 하는 유쾌하면서도 서정적인 로드무비다.임상수 감독의 빛나는 연출력과 최민식, 박해일 두 배우의 명연이 빚어내는 하모니는 마침내 이 영화를 행복에 관한 더없이 따뜻하고도 아름다운 질문으로 만들어낸다.제73회 칸영화제 '2020 오피셜 셀렉션’에 선정된 바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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