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혜진, 27년만에 강승호 대표와 이혼 ··· 본명 '이남미' 화제 떠올라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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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2 14:38
가수 장혜진(54)이 27년 만에 연예기획자인 강승호 캔엔터테인먼트 대표와 파경에 이르렀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장혜진이 지난달 초 남편과의 성격 차이로 합의 이혼하기로 했고 현재 모든 서류 처리가 끝났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많은 상의와 고민 끝에 내린 결정으로,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지만 앞으로도 서로를 응원하며 좋은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다"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 사이에는 딸이 하나 있다. 장혜진은 1987년 MBC합창단에 입단해 활동하던 중 인연을 맺은 강 대표와 1992년 결혼했다.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