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메이저리그 다시 코로나19 '비상···알렉스 우드 양성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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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31 12:00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적극적인 백신 접종으로 활기를 찾았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가 다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비상이 걸렸다. 31일(한국시간)엔 보스턴 레드삭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확진자가 나왔다.샌프란시스코 구단은 이날 "좌완 투수 알렉스 우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우드는 두통 등 증세가 심해서 부상자 명단(IL)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아직 양성 판정을 받진 않았지만, 코로나19 확진 의심이 가는 선수도 있다. 선발 투수 조니 쿠에토는 몸살 증상을 호소해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