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골프] 한화클래식 2021 우승자 ‘작은 거인’ 이다연···대회 10주년 영광의 여신 등극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한화클래식2021’에서 ‘작은 거인’ 이다연(24, 메디힐)이 우승을 거머쥐며 대회 10주년의 영광의 여신으로 등극했다. 이다연은 앞선 3라운드 중간합계 13언더파 202타로 단독 선두를 차지했다.파이널 라운드에서도 이글 1개와 버디 3개를 솎아내며 보기 하나 없는 완벽한 경기를 펼친 이다연은 2017년 오지현(25)이 세운 최소타 기록(13언더파)을 6타 낮춘 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하며 우승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이다연은 1년8개월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6승을 기록하게 됐다. 한화큐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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