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법조사처, 청년 정치인 활동 제한적... 청년조직 강화 방안 마련
독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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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9 16:41
[독서신문 방은주 기자] 국회입법조사처는 29일 「독일 주요 정당의 청년조직과 시사점」을 다룬 『이슈와 논점』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정당 내 청년조직이 발달한 독일의 정치활동을 살펴보고 국내 정당의 청년조직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중점적으로 담고 있다.보고서에 따르면, 독일 정당의 청년조직은 전국적 조직기반을 바탕으로 정당의 이념을 실현하고 지역의 현안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러면서 독일 정당의 청년조직이 뿌리를 내릴 수 있었던 것은 지역단위에서 주민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의제를 중심으로 대중적 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