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테의 소설 『파우스트』… 뮤지컬로 만난다
독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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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7 16:07
[독서신문 송석주 기자] CGV가 괴테의 소설 『파우스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락 뮤지컬 ‘더 데빌’의 공연 실황을 오는 6월 23일부터 상영한다. 뮤지컬 ‘더 데빌’은 2014년 초연된 이후 2017년과 2018년까지 총 3차례 공연되며 마니아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인기 뮤지컬이다. 이번에 CGV에서는 2017년 드림아트센터에서 공연한 뮤지컬을 영상화해 개봉한다.‘더 데빌’은 뉴욕 월스트리트를 배경으로 주가가 대폭락한 블랙 먼데이 이후 모든 걸 잃게 된 존(송용진 분)을 두고 빛과 어둠의 X-White(조형균 분)와 X–B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