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올해의 젊은 안무가, 이 시대의 청춘을 사막에 비유한 권미정 안무가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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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7 13:00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지난 4월 14일부터 21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한국무용협회가 주관하는 ‘2021 젊은안무자창작공연’이 열렸다.젊은 안무자에게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신예 안무자로 등극할 수 있어 신인 안무자에게는 등용문과도 같다. 올해는 76명의 안무자가 참가했고 12명의 신예 안무자가 탄생했으며, 권미정 안무가는 'Gobi'작품을 통해 최우수 안무자상을 수상했다. “한국무용은 전수되어 온 것입니다. 새로운 것을 추가한 춤을 추고 싶습니다. 하지만 너무 새로운 것은 아니고, 넓은 세대를 아우르는 춤을 추고 싶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