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교향악단 새 음악감독에 핀란드출신 잉키넨 선임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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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3 09:05
[문화뉴스 백현우 기자] KBS교향악단 제9대 음악감독 및 상임지휘자로 핀란드 출신 지휘자 피에타리 잉키넨(41)이 선임됐다.KBS교향악단은 지난, 1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스위스에 머무는 잉키넨과 온라인 화상 방식으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자리에서 잉키넨은 "KBS교향악단과는 오래전부터 여러 번 호흡을 맞춰봤는데 굉장히 독특하고 강력한 특성이 있다고 느꼈다"며 "KBS교향악단만의 퀄리티와 단원들의 헌신, 열정이 마음에 많이 와닿았다"고 말했다.잉키넨은 2006년 7월과 2008년 6월 정기연주회, 지난해 10월 특별연주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