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년 전 사람을 그린, 사람을 닮은 초상화와의 대화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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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3 10:02
[문화뉴스 이한영 기자] 국립중앙박물관에서 8월 15일까지 영국 국립초상화미술관 명품전 특별전시, '시대의 얼굴, 셰익스피어에서 에드시런까지'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76명의 삶'과 그들을 그린 '초상화'라는 예술 장르를 테마로 한다. 사람의 모습을 닮은 초상화를 보며 그림 속의 인물과 마주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특별전은 영국 국립초상화미술관이 간직해 온 세계적인 컬렉션을 처음으로 소개하는 전시로 세계 속의 주요 인물 초상화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500여 년의 세월을 가로질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