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투병 심경 고백' 김철민, "너무도 살고 싶다. 여러분의 기도로 기적의 생명 얻길"

[문화뉴스 MHN 김민송 기자] 개그맨 겸 가수 김철민이 자신의 SNS를 통해 폐암 4기 투병 심경을 고백했다.최근 폐암 4기 판정을 받았다고 밝힌 김철민은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너무도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병문안을 오신 목사님께서 많은 사람들이 한 사람을 위해서 간절히 기도드리면 하느님께서 응답을 주신다고..."라면서 "여러분의 기도로 기적의 생명을 얻고 싶다"라고 전했다.지난 24일 인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자선 콘서트 '힘내라 김철민' 무대에서 환자복을 입고 출연한 자신의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