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레드북' 3년 만의 컴백!... 차지연,아이비, 김세정 최강 라인업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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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5 10:09
[문화뉴스 박한나 기자] 사랑스러움과 유쾌함이 가득한 뮤지컬 '레드북'이 오는 6월, 개막을 앞두고 캐스팅을 공개했다.자신에 대한 긍지와 존엄을 찾아가는 여성의 성장 드라마로 각광받은 뮤지컬 '레드북'은 ‘2016 공연예술 창작 산실 우수 신작’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또한 2017년 대학로예술극장에서 트라이아웃 공연을, 2018년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초연되었고, 신선한 캐릭터와 잘 짜여진 음악으로 관객들의 지지를 받으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레드북'은 신사의 나라 영국, 그중에서도 가장 보수적이었던 빅토리아 시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