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 후 코로나19걸리면 사생책임...서강대 기숙사 논란

[문화뉴스 전유진 기자] 서강대 기숙사 측이 사생들에게 외출 후 코로나19에 걸리면 경제적 손실 등의 책임을 지라는 서약서를 작성하게 하여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25일 서강대 곤자가 국제학사 입사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잇따라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3일 대학가에 의하면 서강대 곤자가 국제학사와 벨라르미노 학사가 최근 사생들에게 받은 서약서에는 "외출 시 코로나 감염 위험이 있는 장소(PC방, 노래연습장 등) 방문을 삼가고 감염 위험이 많은 장소 방문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이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경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