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준아트센터, 4월 1일 '웃어' 전시회 개최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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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1 16:25
[문화뉴스 금별 기자] 백남준아트센터(관장 김성은)가 오는 1일부터 내년 2월까지 사회의 전통적 가치와 예술 제도에 도전한 플럭서스와 백남준을 유머의 관점에서 조망한 전시회 '웃어'를 개최한다.이 전시는 플럭서스를 통해 백남준을 바라본다. 플럭서스는 1960년대 초부터 1970년대에 걸쳐 일어난 국제적인 전위예술 운동이다.플럭서스가 보여주었던 경계의 해체, 자유로운 연대, 사회적 금기에의 도전, 사회정치적 개입, 고급예술에 대한 반격 등은 백남준의 예술을 관통하는 특징이다.백남준은 짜여진 틀이나 규칙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고,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