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한마당’, 소통과 공감을 자아내는 예인들의 듀오 국악무대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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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7 09:00
[문화뉴스 신지영 기자] 27일 낮 12시 20분 KBS1TV에서 방영되는 국악한마당에서는 마음 맞는 벗들이 모여 듀오 무대를 펼친다. 우리의 존재를 빛을 찾아 스스로를 태우는 나방의 운명에 빗대어 표현한 박지영과 김경식의 생황 연주곡 ‘나방’, 소리꾼백현호와 피아니스트 공수진이 시 속에 담긴 인생 이야기를 판소리 창법과 피아노 음색으로 각색한 창작국악 ‘어머니의등은 잠밭이다’와 ‘장구춤’ 등이 공연된다. 그리고 ‘U&US Project’의 창작무용 ‘권형’은 균형을 이루어가는 우리 인생을 춤사위에 담아낸다. 이어서 전통예술의 경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