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돼지 산란기 돼지열병 '비상'…자체 방역대책 강화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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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0 12:07
[문화뉴스 노예진 기자] 20일 충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봄철을 맞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대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멧돼지 출산기인 4∼5월 개체 수 증가로 인해 ASF 감염 멧돼지의 도내 유입·확산 우려가 커지는 데 따른 조처다. 다음 달 말까지 정부 합동으로 외국인 근로자 방역인식조사, 양돈농가의 방역실태를 점검하는 등을 통해 자체 방역을 강화할 계획이다.또한 사람·차량·매개체로 인한 오염원이 농장 내부로 유입되지 않도록 축산차량 농장진입 제한 조치를 위해 양돈농장의 단계적 시설 개선을 추진한다. 한돈협회 주관으로 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