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차문화 부흥 위한 새 지평 열기 기대
차와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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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6 17:47
한국 전통 차의 대표격인 녹차와 그것에 기반한 한국 수양다도 등 한국 차문화와 차산업이 침체된 상황에서 올해 부산대와 동국대 대학원에 차학과가 개설돼 차계와 차인들의 기대를 사고 있다. 특히 최근 차학계 일각에서 도태 폐기된 옛 변질 산화차류를 복원(?)하는 등 퇴행적 모습을 보이는 것과 다르게, 두 대학의 차학과 개설은 그 강좌 구성에 있어서 정통 차학과 전통 차문화 고수 의지를 담고 있는 것으로 보여서 침체기 한국 전통 차문화 부흥의 해법 모색에 기대를 갖게 한다.올해 들어 부산대학교 산업대학원(밀양캠퍼스)에 ‘국제차산업문화國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