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켄드, 그래미 보이콧 선언 "내 음악 허용하지 않을 것"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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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2 16:29
[문화뉴스 유수빈 기자] 캐나다 출신의 세계적인 팝스타 위켄드(The Weeknd)가 앞으로 있을 모든 그래미 어워드를 참가하지 않겠다며 보이콧을 공식 선언했다.지난 11일(미국 현지시간) 위켄드는 뉴욕타임즈를 통해 그래미의 투표 과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투표 기준이 투명하지 않은)비밀스러운 위원회 때문에 앞으로 그래미 어워드를 보이콧하겠다"라며 "내 음악을 그래미에 제출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위켄드가 2019년 발매한 'Blinding Lights'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