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어촌민속관, 폐자원에 예술 더하기… 특별전 ‘빨간 지구 아픈 바다’ 개최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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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2 15:56
[문화뉴스 전유진 기자]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은 한국생활아트디자인협회 ‘예모팩토리’와 함께 오는 3월 16일부터 5월 16일까지 부산어촌민속관(북구 화명동 소재) 2층 기획전시실에서 2021년 특별전 ‘빨간 지구 아픈 바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전은 다양한 ‘업-사이클링’ 공예작품 전시를 통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환기하고자 기획됐다. 업사이클링은 폐기물에 디자인과 활용성을 더해 쓸모 있는 생활용품 또는 예술작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것을 뜻한다. 기후 위기와 지구온난화’라는 주제 아래 기후 위기의 심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