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듭되는 'LH 사태'...신도시 투기의심 직원 7명 추가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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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2 14:07
[문화뉴스 유수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신도시 땅 투기로 인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지난 11일 정부는 3기 신도시 땅투기 의혹에 대해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민변과 참여연대가 지난 2일 제기한 광명시흥 신도시 내 토지 투기 의심 직원 13명 외에 7명이 추가로 적발됐다. 정부는 총 20명의 LH직원들이 신도시 예정지에서 땅 거래를 한 사실을 발견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히며 LH에 대한 고강도 구조 개혁을 예고했다.이번에 확인된 투기가 의심되는 신도시 지역은 광명·시흥, 고양시 창릉, 남양주시 왕숙,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