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 제도 도입... 민간 참여로 일자리 확대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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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 13:55
[MHN 문화뉴스 최윤정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가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 제도 도입을 통해 지적재조사사업을 활성화하여 소규모 지적측량업체의 사업참여를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21일 밝혔다.지적재조사는 110년 전 일제에 의해 제작된 지적공부와 실제 토지이용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적측량과 토지조사를 통해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국토정보를 디지털화하는 사업이다.지금까지의 지적재조사는 사업시행자(시장·군수·구청장)가 지적재조사측량 대행업무를 발주하면, 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