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영하 17도...서울시, 7일 '동파 심각' 단계 긴급 발령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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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6 17:26
[MHN 문화뉴스 경민경 기자] 서울시는 이번 주말 일 최저기온이 영하 17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력한 북극 한파가 예보됨에 따라 수도계량기 ‘동파 심각’ 단계를 7일(목) 발령할 예정이다. ‘동파 심각’ 단계는 4단계 동파예보제 중 최고단계로, 2018년 1월을 마지막으로 3년 만에 발령되는 것이다.‘동파 심각’ 단계에서는 계량기함 보온조치를 했더라도 동파가 발생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일정기간 수돗물을 사용하지 않는 외출, 야간시간 등에는 욕조나 세면대의 수도꼭지를 아주 조금씩 흘려두는 것이 좋다.흘리는 수돗물의 양도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