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만족도 꼴찌는 자영업자... 1위는 공무원?
독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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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5 09:49
[독서신문 서믿음 기자] 신분제 사회에서 민주화 사회로 진보하면서 만인에게 허락된 권리 중 하나가 ‘직업선택권’이다. 이전에는 타고난 신분에 따라 가업을 대물림하는 경우가 많았고, 그도 아니면 신분 경계 안에서 제한된 선택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그런 제한이 (없지 않으나 명시적으론) 사라졌다. 직무 수행을 위한 자격 요건에(부합하기 어렵지)만 부합하면 누구든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선택할 수 있게 됐는데, 그럼에도 직업 만족도는 각기 다른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다.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직장인과 자영업자 2,79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