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우리는 난민입니다』
독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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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5 10:08
파키스탄에서 태어난 말랄라 유사프자이는 열두 살부터 여성의 교육받을 권리를 위해 싸운 인권운동가이다. 하지만 탈레반 조직의 표적이 돼 열다섯 살의 나이에 피격을 당했지만 영국 버밍엄의 병원에서 기적적으로 눈을 뜬다. 이후 노벨평화위원회는 아동과 청소년 권리를 위해 투쟁한 말랄라와 카일라쉬 사티아르티와 더불어 2014년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발표한다. 현재 대학에서 철학과 정치학, 경제학을 공부하는 학생이자 ‘말랄라 펀드’를 통해 모든 이가 교육받을 수 있는 세상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는 말랄라가 들려주는 ‘여성 청소년 난민’의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