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KBS 인간극장] 가족과 함께하는 사랑의 약초군 '사랑 깊은' 가장의 이야기

[문화뉴스 MHN 박한나 기자] '인간극장'에서 매일 산에 오르는 기원씨를 찾아간다. 가족이 함께사는 집을 이뤄낸 가장 기원씨. 아내를 위해 약초를 캐는 사랑꾼 기원씨를 따라가보자.대전 도심에서 20여 분 거리, 울창한 숲 속 작은 집 한 채가 있다. 개구쟁이 삼형제와 아내, 어머니의 배웅을 받으며 매일 산에 올라 약초를 캐는 윤기원(40)씨. 3년 전, 갑자기 뇌전증으로 쓰러진 아내 전은진(41)씨를 위해서라는데... 그 후, 기원 씨 가족은 어머니가 계신 산속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다. 산에서 아내는 몸도 마음도 편안해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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