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돌풍' 김주형, PGA 1라운드 공동 11위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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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1 13:43
[문화뉴스 MHN 정지윤 기자] 국내에서 10대 돌풍을 일으킨 김주형(18)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도 기세를 이어나갔다.김주형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 실버라도 리조트 앤 스파(파72·7천166야드)에서 열린 2020-2021시즌 PGA 투어 개막전 세이프웨이오픈(총상금 660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는 1개로 막아 5언더파 67타를 쳤다.김주형은 단독 선두 러셀 녹스(스코틀랜드·9언더파 63타)와 4타 차로 공동 11위를 달리고 있다.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다.15세의 나이로 프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