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중국 지사 임원, 화웨이로 이직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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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1 11:35
[문화뉴스 MHN 유수빈 기자] 삼성전자 중국 법인에서 TV 사업을 총괄하던 중국인 임원이 화웨이(華爲)로 이직했다는 중국 매체의 보도가 나왔다.경제관찰보는 지난 10일 화웨이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류쥔광(劉峻光) 전 삼성전자 부총재가 화웨이로 이미 이직했으며 향후 화웨이의 중국 지역 스마트TV 사업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중국인인 류씨는 삼성전자에서 10여년간 일하면서 TV 마케팅 부총경리, 삼성전자 중국 지역 부총재 등을 역임했다.그는 삼성전자 중국 법인에서 중국인 임원으로는 최고위급까지 올라간 인물이라고 중국 매체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