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신간] 『우리의 초능력은 우는 일이 전부라고 생각해』

2015년 신춘문예 시 부문에 당선돼 작품 활동을 시작한 시인의 첫 시집이다. 이 시집은 ‘우울’이라는 감정을 바탕으로 나와 너, 그리고 우리의 관계를 탐문한다. 철저하게 고립돼 있으면서도 간절한 연대를 소망하는 듯한 시어들의 떨림은 독자들에게 묘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양순모 문학평론가는 시집에 관해 “그렇게 독자는 긴장 속에서 불연속적으로 기술되는 ‘나’-인물들의 다양한 모습을 살펴보며 저마다의 우울 이야기를 구체적이고 세밀하게 완성해 간다”고 평한다. 우리의 초능력은 우는 일이 전부라고 생각하는, “슬픔의 장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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