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대폼장] 코골이·수면무호흡증, 침 하나로 정복한다 『코골이·수면무호흡증』
독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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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4 17:25
[독서신문 전진호 기자] 코를 골면서 자고 싶어 하는 사람이 어디에 있겠는가? 그러나 코를 고는 사람도 자신이 코를 고는 줄 모르는 경우가 많다. 누군가 불평해주지 않으면 언제부터 그랬는지, 얼마나 고는지 알기 어렵다. 그만큼 사람들은 자신의 코골이에 무관심할뿐 아니라, 부모님의, 배우자의, 자식의, 친구의 코골이에 무관심하다. 정확히 말하면 어떻게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 모른다. 왜냐하면 코골이를 흔하고 대수롭지 않은 일로 여기기 때문이다. 코골이의 가장 큰 문제가 여기에 있다. 바로 정확한 상식의 부재다. 사람들은 코골이가 얼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