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세계] 북한과 연애편지 주고받는 시대는 끝나...조 바이든의 대북 정책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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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2 09:00
[문화뉴스 MHN 최도식 기자] 로이터통신이 현지시간으로 지난 20일 대북 정책 기사를 통해 미국 민주당의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집권할 경우 오바마 행정부의 '전략적 인내' 기조를 계승할 것이라는 전망을 제기했다.전략적 인내 기조란 북한이 스스로 변화하지 않을 때까지 계속해서 제재를 유지해 고립시키는 외교전술이다.조 바이든의 선거 캠프에서는 북한 인권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며 외교라인에 힘을 실어주고 동시에 동맹국들과 보조를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북한의 민주화를 위해 현 정부에서는 간과되었던 북한 인권 문제를 강조하겠다는 것이다.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