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역사적인 경기에서 QS기록...시즌 2승은 무산
문화뉴스
0
54
2020.08.12 11:48
[문화뉴스 MHN 최도식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홈 개막전에서 6이닝 1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고도 시즌 2승을 챙기지 못했다. 류현진은 한국시간으로 12일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세일런 필드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삼진 7개와 1실점을 기록하며 호투했다.류현진은 2회초 브라이언 앤더슨와 승부에서 풀카운트 끝에 던진 체인지업이 한 가운데로 몰리면서 솔로홈런을 허용했다.그러나 프란시스코 세르벨리를 1루수 파울플라이로 돌려세웠고, 루이스 브린슨과 로건 포사이스를 연속 삼진으로 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