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잉룸 갤러리 8월 전시 '부풀어 오르는 세계'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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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0 11:43
[문화뉴스 MHN 우지혜 기자] 용산구 이촌동 드로잉룸 갤러리가 신진 작가의 역량을 선보이고자 ‘2020년 신진작가 개인전 공모’에 선정된 임희재와 이지연의 ‘부풀어 오르는 세계’ 전시를 오는 12일부터 9월 19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임희재, 이지연에게 평면은 그들의 세계를 표현하는 장이다. 두 작가에 의해 온전히 탐구되는 평면은 그리는 자의 신체 반응과 대상 사이에 관한 고찰이 구체화하는 친밀하고 원초적인 매체이며 촉각적, 시각적 경험의 긴밀한 접촉으로 임하는 표면체가 된다.‘그림을 그린다’라는 근본적인 질문으로 임희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