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페이스북·트위터 '좋아요', 피드백 중독 부른다?… 『멈추지 못하는 사람들』
독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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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3 18:00
[독서신문 서믿음 기자] 하루 평균 3시간, 1시간에 평균 세 번, 깨어 있는 시간 중 4분의 1, 한 달로 따지면 100시간, 평생으로 치면 11년. 모먼트(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알려주는 앱)를 개발한 케빈 홀시가 8,000명의 휴대폰 사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다. 모바일 결핍 공포증의 줄임말인 '노모포비아'라는 신조어 탄생에서 보듯 휴대폰 중독은 이제 너무 흔한 일이 돼버렸다. 그만큼 휴대폰이 없으면 불안과 공포에 휩싸이는 사람이 많아졌다. 그래서인지 중독에 따른 피해도 속속 드러나고 있다. 대표적인 피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