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 손정우의 나라 '웰컴 투 비디오' "사법부도 공범이다"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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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4 22:00
[문화뉴스 MHN 전은실 기자] 4일 방송되는 MBC ‘PD수첩’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 운영자 ‘손정우’ 사건을 통해 대한민국 사법부의 성범죄자 처벌에 대해 다룬다. 2015년 갓 성인이 된 손정우의 손에서 탄생한 ‘웰컴 투 비디오’. 그 속엔 어린아이들을 향한 어른들의 추악한 만행과 참혹한 현실이 담겨있다. 그 누구의 도움도 받지 못한 채 성 착취를 당하는 아동들을 그는 그저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했다.그가 만든 사이트에는 걸음마조차 떼지 못한 생후 6개월 아동의 성 착취 영상마저 포함되어 있었다. 그 사이